박수진 특혜 논란,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배우 박수진씨가 인큐베이터 특혜논란으로 떠들석했었죠.

 

그런데, 첫째 출산 당시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고

지적한 A씨가 다시 입을 열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28일 새벽 A씨는 "올봄에 아이를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찾아 읽어주시고 응원과 위로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직 의료소송을 하지 못했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이제서야 의료소송변호사와 상담을 하게 됐다.

몇 년이 걸리겠지만 좋은 소식으로 다시 글을 남기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었죠..ㅜ

 

 

 

 

 

 

 

 

 

 

 

 

 

 

 

 

A씨는 "저번주에 저의 지인들에게 연락이와 연예인 인큐베이터 관련 글이 실시간 검색 1위로 뜨는데

저의 글과 관계가 있는것이 아니냐?'라고 묻더래요. '설마 내 글 갖고 회자되진 않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주말에 네이버 쪽지함을 보니, 박수진 씨가 사과하고 싶다며 번호를 남겼다네요.

긴가민가한 마음에 문자를 보냈더니 전화가 왔었다네요!

 

 

박수진 씨가 예전에 썼던 글을 읽고 사과를 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다고하네요.

둘째 임신중이라고 들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안되보였다네요 ㅜ 

해명을 해야할 것 같은데 저한테 먼저 연락해 사과하고 오해를 풀고 싶었다고 말했데요

갑작스런 통화에 저한테 미안할 일이 아니라고 병원측 문제라고 말했어야되는데 그말을 깜빡했었다네요.

 

 

 

 

 

 

 

 

 

 

 

 

 

 

 

 

또 A씨는 "(박수진 씨가) 울먹이며 인큐베이터 새치기며 도넛사건 부모님면회 매니저 등등 얘기를 했다"며

 

"작년 말 제왕절개하고선 휠체어를 친정엄마가 밀고 니큐에 갔었을 때, 간호사가 부모만 면회가 되니 조부모는

나가라며 쏘아붙이듯 얘기한게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이른둥이 부모님들 다 그렇듯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아이를

 지키는 간호사들에게 인사하고 싶어 간식도 가져다드리고 싶고 실제로 가지고 갔다가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다.

 우린 안됐고 연예인에겐 허락이 됐다는 사실에 많은 이른둥이 엄마들이 화가 난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박수진이 인큐베이터를 새치기했다는 허위사실을 정정했다.

 

 A씨는 "댓글들 보면 제가 쓴 글에 나와있지도 않은 인큐베이터 새치기 관련글이 많다.

조부모님 면회가 잦았던 것은 제가 봤고 많은 분들이 봐서 그런 글을 쓴 적은 있지만

새치기 관련 글은 쓴 적이 없다"며 "'매니저 대동해 도넛상자 가득들고 따라 들어가더라'고

적었던 부분은 박수진씨 말로는 손소독하는 곳까지 들어갔고 도넛은 캐비닛에 보관했다 가져왔다"고 했다네요.

 

 

 

 

 

 

 

 

 

 

 

 

 

 

 

마지막으로 A씨는 박수진에 대해 걱정하는 글도 남겼다. A씨는 "차별대우 받아 속상했지만 박수진씨 둘째임신 인데 '첫째도 조산했는데 이번 일로 둘째도 조산하면 어쩌나' 걱정된다"며 악성댓글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수진은 논란이 커지자 27일 자신의 SNS에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자필 편지로 사과했습니다. 박수진씨.. 충분히 반성중이시니 둘째 출산을 건강히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