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sk가 금호타이어 지분인수건에 대해서 이슈인데요.


과연 매각이 될것인가 안될것인가 이것이 관건입니다 ... 


그런데 현재 SK그룹은 현재 금호타이어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는데요.














금호타이어 노동대책위원회는 15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단과 경영진이 제시한 정상화 계획은 구성원의 고혈을 짜내려는 철 지난 계획에 불과하므로 단호히 거부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대책위는 "산업은행과 경영진은 회계법인 노조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실사 결과를 제시하지도 않고 

지난 12일 임·단협 교섭에서 자구안을 제시하고 노조에 동의서를 요구했다"며 

"총부채 1조3천억원에 대한 연 이자를 메우는 수준"이라고 밝혔는데요







노조와 사용자 측이 밝힌 자구안은 복지 축소 등을 포함한 30% 상당의 임금삭감과 

191명 정리해고 및 희망퇴직(80여명) 시행, 생산성 5.7% 향상 등이 있다고합니다.


대책위는 "매각 리스크에 따른 영업이익 급락과 2010년 워크아웃 때부터 

7년간 부실경영관리를 방치한 경영관리단(재무관리단), 수익성 악화 진원지인 

중국공장과 외국 법인들의 6천억대 악성 부채 처리 방안 등 금호타이어 부실경영을 

초래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조치는 어디에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ㅜ






이어 "국내 공장은 해마다 3천500억원대 영업이익을 냈는데 워크아웃 이후 제대로 된 설비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임금을 또 삭감하려는 것은 회사 정상화에는 관심 없고 채권 회수만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죠..

SK 그룹의 인수설에 대해서는 "채권단에 문의했는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중국 더블스타 매각 추진 과정에서 여러 업체의 인수설이 나왔지만, 공식화된 것은 없다"며 

채권단의 고혈 짜내기식 자구안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면 건실한 국내 기업이 인수하는 데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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