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화 성추행 고백과 교수직 박탈

‘성추행 고백’ 최일화, 드라마 하차,교수직도 박탈

출처:서울신문

과거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배우 최일화(59)에 대해 MBC가 출연이 예정된

드라마에서 하차시키기로 했으며, 임용됐던 세종대 교수직도 박탈당했는데요.

26일 MBC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최일화는 다음 달 21일 첫 방송 예정인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주인공 아버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죠.

아니..이런일이 또 발생하다니 마음이 씁슬하군요

출처:서울신문

드라마 제작진은 최일화 씨의 성추행 고백 후 내부 논의를 통해 해당 배역을 교체하기로 했다네요.

제작진은 그러면서 “앞으로 혹여나 촬영현장에서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일어날 경우에도

제작진은 엄중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일화가 인터뷰에서

최근 성범죄를 폭로하는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과 관련,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그마한 것도 저와 연루된 것이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최일화씨가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어요. 대단하네요

출처:서울신문

그러나 최일화의 소속사는 아직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죠 ㅜ

이와 함께 최일화는 최근 임용된 세종대 교수 자리에서도 내려오게 됐는데요.

세종대 글로벌지식측은 이날 오전 “내부 회의를 통해 최일화 씨의 임용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일화는 당초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과 지도교수로

이번 학기 새롭게 임용돼 특강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성추행 논란으로 임용이 취소됐어요.

뭔가 사진이 예전에 한참 이슈되던 '구해줘'의 교주같고 그러네요..

이와같은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근본의 뿌리가 없어져야겠어요